미꾸라지는 배를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술먹은후 숙취에도 좋다고 한다,
광나루역에서 워커힐방향 으로 한강변을 끼고 가다보면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자연에서 온 추어탕 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멀리서 보니 온추어탕 만 보이더라
.
오후12시 30분 주차 입구에 보니 기다리는 사람들. 순서에 의해 입장,
방3개 정도 의 평범한 가정집안 분의기, 많은 사람들 삼삼오오 식사중.
베란다 큰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은행나무 인상적이다,
가을이면 노랑 은행잎 으로 분의기가 좋을듯 하다,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 뒷편 산기슭일대에 경관이 좋아 별장 및 전원주택이 1990~년도에
많이 들어섰고 장영자씨 7만평 별장이 있던곳
1986~7년도 이근처 길옆 음식점에서 직원들 과 매운탕을 먹었던 추억이
그때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 보고싶다.
깍두기, 김치 소면, 고추, 다진마늘 정결한 상차림,
바글바글 끊는 뚝배기 추어탕안에 밥까지 말아넣는다.
먹으면서 후배에게 괜찬네 이집, 장맛이 좋은지 구수하면서
매콤하고 땡기는 감칠맛으로 그릇바닦 까지 비운다.
원산지내용이 가격표아래 정확히 적혀있다,
추어탕 가격은 8천원, 세트메뉴. 추어물만두, 돈가스, 파전등 다양한 매뉴의 구성
커피한장을 뽑아 나오면서 간판을 유심히 보니,
"자연에서 온추어탕" 의미를 알겠다, 들어올때는
그냥 "온추어탕" 으로 생각 했었다.
상호, 메뉴, 인테리어, 종업원 전체적으로
시대에 맞는 마케팅 으로 생각된다,
좋은 이미지.
Chueotang(추어탕) ground Loach soup, where the loach boiled and ground to make smoothy. The ground loach is mixed with several seasoning and vegetables, and then boiled once more.
포스팅을 하면서 (요즘 블로그 상업성에 대해서) 이 포스팅은 상업성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입맛 식성이 틀리지요, 하나의 정보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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