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맛집 청계천5가 먹자골목 안에 닭한마리 집을찾아서

예전엔 자주가던 청계천 종로5가 먹자골목 닭한마리 집 여름내 가보지 못했다. 10월들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그리운 사람들과 만남으로 종로5가 먹자골목 을 자주 들린다, 닭한마리는 종로5가 광장시장에 도 맛있는 집이 있고

청계천 5가 먹자골목에 들어서면 닭한마리집, 생선구이집, 콩비지집, 등등 서울시내중심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다.

청계천5가 맛집 골목 은 일본사람들이 많이 온다 보통보면 프린트를 해서 손에 들고 음식점앞에서 기다리는

풍경을 많이 볼수 있다. 바다건너 배타고 비행기 타고 음식먹으로 오는 모습 좋아보입니다.

예전엔 16,000원 이었던 닭한마리가 몇일전 가보니 20,000원으로 올랐네요..
경기가 나쁘면 좀 내려 갔으면 하는데....요즘은 보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맛있고 잘되는 집들은
하긴 땅팔아서 장사 하는게 아니니



닭한마리 세수대야 같은 큰 그릇에 엎어져 있네요.....

나는 여기에 오면 김치 두그릇은 기본입니다, 양념장과 마늘을 넣으니 붉으스레 보입니다,

양념없이 그냥 하얗게 끊여 먹는사람도 있네요..
나는 여기에 김치를 넣어 닭국물에 스며든 김치를 즐깁니다,

닭고기맛보다 좋아요..

닭한마리는 원래 익혀 나옵니다, 육수국물에 다시 끊여 먹는거지요..
양념소스간장에 겨자 등등 을 넣어 젓가락으로 휘젔습니다. 소주도 한병 시켜놓고 .....

청계천5가 먹자골목 닭한마리 집들은 이집 저집 들려봤습니다, 어느집은 닭한마리 닭이 크고, 김치가 맛이없고
어느집은 가위로 잘라주는집, 잘라주지 않고 손님이 잘라주는집, 가위로 닭자르는것도 손이 아파요.
재미로 자르는 친구도 있고요.

김치넣은 닭한마리 고기보다 맛이 좋은 닭한마리 국물에 김치 김치만 맛있다고 맛있는 것은 아닙니다,
닭한마리 국물이 잘 김치에 스며들어야 하고 김치도 생것보다 약간 쉰듯한 .....뭐뭐 그런것이 있습니다.
사람 입맛에 따라 틀리겠지요....

고기를 먹기전에 데친 김치를 소스에 묻혀 먹습니다.


다음은 말랑말랑한 떡볶기 를 소스에 묻혀 먹어도 좀 헉 하고 뜨겁지만 별미

그래도 기본으로 닭한마리에 닭다리가 2개 이니 먹어줘야 지요.고기보다 김치...

닭다리는 맨 나중에 뜯어봅니다.

원래는 국물맛이 죽입니다, 속을 따뜻하게 시원합니다. 속병이 낫는것 같네요.....

다음순서는 칼국수를 육수를 더 놓고 끊이면서 정리가 됩니다.

먹던 양념장 소스 사라에 올려놓고 먹으면 됩니다.
대충 소주한병씩 먹고 나오면 칼국수 값까지 해서 3만원대 입니다.
예전엔 2만원데 에서 올랐지요...그래도 배도 부르고 술도 얼큰하네요.

밖으로 나오다 보면 청계천 에 밤이 오지요. 여름엔 청계천으로 내려가 청계천물에 발을 담구고

있으면 좋고요, 청계천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단속을 하지만 발담구는것은 괜찬나봅니다.

2차를 갈거면 광장시장 방향으로 내려오다 박가네 빈대떡 에 노상에서 막걸리 한잔하면 되고

아니면 동대문역으로 가서 각자 집으로 갑니다.


The dak hanmari (닭한마리) is a popular South Korean dish to have developed from baeksuk, which is said to originate in Dongdaemun area, Seoul since 1960s. The dish literally means "a whole chicken" in Korean because diners can have several types of food altogether from a chicken; chicken flesh, its rich soup, kalguksu, potatoes, and garaetteok (cylinder-shaped rice cake). It can be eaten with a clear broth just like baeksuk, or seasoned with gochujang (chili pepper paste) based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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