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

Kalguksu (literally "knife noodles") is a Korean noodle dish consisting of handmade, knife-cut wheat flour noodles served in a large bowl with broth and other ingredients. It is traditionally considered a seasonal food, consumed most often in summer. Its name comes from the fact that the noodles are not extruded or spun, but cut.

오늘 종로5가에서 종로3가 까지 오랜만에 만난 동창과 걸었다. 종로3가 실버거리 라 칭하는데 우리땐 젊은의 거리였다.

종로3가 골목으로 이리 저리 헤메이다, 종로할머니칼국수 집으로 GO.

전에 친구들이랑 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골목을 헤메 찾아왔다.  내가 사진을 좋아해서 인지 이집벽에 걸려있는

오랜 흑백사진이 맘에 든다. 줄들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리얼하게 느껴진다.

이집은 오래전부터 유명하다 한다...우리가 들어갔을때는 오후7시 정도라..줄은 서 있지 않았지만.

계속 사람은 들락거린다.

주방에서 칼국수 를 밀어 뜨거운물에 넣는 과정이 리얼하게 보여  생생한 느낌. 젓가락으로 입안에 넣는순간

그어렸을때 외가집 대청마루에서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홍두깨로 칼국수를 밀던 생각이 떠오른다.

김치를 국수에 넣어 먹는맛...요즘은 주음식에 김치나, 반찬을 섞어먹는 것을 습관적으로 한다. 새로운 맛을 찾으려는

건가...좋은 행동이다  항상 변화있는 삶을 사는 습관성 이라 생각하며...

마지막 국물을 남기지 않고 먹으면서 종로3가 먹자골목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압구정, 강남역 등 새로운 거리로 먹거리

를 찾으러 다니지만..우리나이땐 종로 가 지금의 젊은이들처럼..그옛날 헤메던 거리...

그래도 다행히 이거리가 새롭게 변화지 않아서 고맙기도 하다.

항상 사람들은 좋고 나쁘건 간에 추억을 그리워 한다.

Korea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