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여름 더위가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때, 친구들과 함께 파주시 군내면에서 장뇌삼 산양산삼을 재배하는 선배를 만나 토종닭과 산양산삼을 사러 오전에 서울을 떠나 자유로를 지나 파주시 군내면 검문소에 도착한다, 선배는 검문소에 와서 우리 일행을 인솔하여 민통선 군내면 안으로 들어간다.
군내면은 경기도 파주시의 면으로 본래 장단군 군내면이었고 현재는 파주시에; 편입된 옛 장단군 지역과 함께 장단 출장소에서 관할한다. 주변에는 도라산역과 임진강역 역 사이. 임진강과 백학산을 바라보고 있다. 개성과 판문점을 북쪽으로 몇km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개성 산양산삼 법인 업체;는 주변 야야산에 장뇌삼 산양삼 씨를 오래전에 뿌려놓고 자연 속에서 자라게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약술도 담그고 있다. 산삼, 찬마주, 봉삼주, 더덕주, 영지주, 음양곽, 하수오, 오가피 등등의 약술.
선배 부부는 먹음직하고 커다란 토종닭 백숙 과 인삼주를 한상 차려준다. 5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토종닭 백숙을 먹을수록 당기는 감칠맛 육수와 함께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의 건강식이다.
토종닭 백숙의 살코기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여 나온다.
산양산삼, 장뇌삼이 뽀얀 토종닭 백숙 국물속에 담겨있다.
기름이 쪽 빠진 토종닭 닭다리 를 집어 본다.
오래묵은 산양산 장뇌삼으로 담근 약주.
산양산삼 장뇌삼 이 두 뿌리가 들어가 있다. 담근 술 색이 좋아 보인다.
싱그러운 여름 배추 겉저리 김치 싱싱하고 아삭아삭한 느낌.
많은 깨가 묻은 먹음직한 콩자반 고소함이 깊이 배어 있다.
몸에 좋은 양념을 듬뿍안은 깻잎 절임 먹음직스럽다.
꼬들꼬들하고 새콤하며 시원한 식감을 주는 오이장아찌 등 몸에 좋은듯한 반찬과 토종닭백숙을 산삼 약주와 함께 먹고 주변 야산에 자라는 장뇌삼과 산양산삼을 둘러보고 한뿌리를 깨 본다.
주변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묘 허준의 묘를 방문한다. 임진강 건너 비무장 지대에 있다. 허준은 조선시대의 명의로 1610년광해군 2년 에 16년 만에 25권의 방대한 의학서 동의보감을 완성하였다. 허준의 묘를 둘러보고 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역 도라산역 신라가 패망한 후 고려에 항복한 경순왕이 산마루에 올라가 신라의 도읍인 서라벌을 사모하고 눈물을 흘렸다 하여 도라라고 몀명되었다고 전한다. 해발 156m의 도라산에서 역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민통선을 벗어나 서울로 돌아온다.
개성 산양산삼 장뇌삼 구입 문의 대표 김병만 010-5491-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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