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삽시도 펜션 낭만과 추억의 섬여행

nvnlee 2016. 5. 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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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신록이 햇빛이 듬뿍 스며들어 더욱 싱그럽고 눈부시다. 아침 용산에서 대천 행 열차에 올라 지나는 역들을 사진에 담아 사진과 위치를 포스퀘어 에 남긴다, 요즘은 위치 기반의 서비스를 콘텐츠에 제공 신뢰감과 정확성을 더한다. 매년 오월이면 낭만과 추억이 있는 섬 삽시도로 떠난다 전날 코레일에서 열차 표를  예약하고  삽시도 펜션을 예약했다 처음 삽살개를 연상한 친근감 있는 이름 삽시도 세월이 흘러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삽시도 주민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 고향에 가는 느낌이다.


삽시도 맛집 바지락 탕으로 생방송 투데이 TV방영 된 글로리 펜션 맛집 술뚱 선착장에서 해변가를 5분 정도 걷다 보면 소나무 숲 아늑한 공간에 위치한 펜션과 맛집 운영.

대천항 에서 삽시도 가는 배편에 오른다  40분 정도 후 삽시도 섬에 도착 동영상 1
삽시도 섬에 도착 술뚱 선착장, 진너머해수욕장 석양  동영상 2
 


열차여행은 낭만이 있다 기차는 고향이 연상된다 기차역 마다 내리고 타는 사람들, 가을 들녘 황금물결, 고향열차, 겨울 저녁 기찻길 옆 노적가리,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밥 짓는 연기 등 낭만과 추억의 키워드이다.​


대천역 새롭고 크고 깨끗하지만 추억이 있는 아늑했던 옛날 대천역이 그립다 10분마다 대천항 까지 버스가 다닌다.​


대천항에서 오전 7시30분 이후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
3차례 운행한다, 다른 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삽시도를 찾는다. 여객선으로 40분 정도 걸린다.


대천항을 떠난 신한 고속훼리호 서해 작은 섬들 사이로 파도를 헤치며 커다란 물거품을 만든다 배 간판애 나와 새우깡을 갈매기에게 주려 하지만 올해는 몇 마리만 멀리서 던져주면 받아먹는다 식성이 변했나 요란한 배 엔진 소리에도 먼 섬들과 수평선 위 푸른 하늘과 구름을 멍하니 쳐다본다.​


삽시도는 술뚱 선착장에서 끝 밤섬 선착장까지 걸어서 30-4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예약한 삽시도 펜션 업체에서 차량으로 마중과 배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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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도 펜션과 맛집을 운영하는 글로리 펜션 회식당
주인아주머니 음식 솜씨 생방송 투데이 바지락탕으로 Tv 방영됐다. 음식 맛도 좋지만 음식의 때깔도 좋고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정성과 아늑한 정서가 담겨있다.


삽시도 맛집 글로리 펜션 회식당 아늑한 내부 공간 


삽시도 바지락 유명하다 크고 조미료 없이 끓이면서 바지락에서 나오는 맛이 자연산 조미료이다, 청정해역에서 주민들이 공동으로 채취한다​


알이 가득 찬 싱싱하고 통통해 보이는 간장게장
게살이 연하여 한입에 입안에 들어온다 껍질도 연하여
잘게 씹을수록 감칠맛이 더한다.​


아귀찜 때깔이 좋고 직접 잡은 고기라 싱싱해 부드러운 살
과 양념 맛이 어우러져 새로운 맛의 아구찜 ​

 



반찬은 삽시도에서 직접 재배하고 논 농사도 한다 물고기는 바다에서 직접 잡아 매운탕과 회로 요리한다.


글로리 펜션 주인은 삽시도 에서 펜션 업과 맛집을 운영 조상 때부터 자라온 큰 소나무 아래 아늑한 집에서 몇 대째 살아오고 있다. 요즘은 대부분 도심에서 태어나 아파트 속에서 살고 몇 번을 이사하며 살아가는 도시인들, 조상들의 자취가 배어있는 고향에서 사는 것은 정서적 안정에 좋다 그리고 대부분 인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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