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ood noodles
영종도 인천광역시 섬으로 한국에서 7번째 큰 섬으로
2001년 인천 국제공항이 개항되었다
영종도는 옛날에 지명은 자연도로 "제비가 많은 섬"이라는 뜻이다. 어린 시절 봄이면 강남에서 날아와 처마 밑에 집을 짓고 지지배배 지저귀는 모습은 지금은 볼 수 없어 아쉽다.
영종도는 1992년 인천 국제공항을 만들기위해 지금은 사라진 삼목도, 신불도, 용유도 사이를 방조제로 연결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들었다, 자연적인 섬들의 모습이 생소한 건물들로 세워지고 인간의 편리성을 위하지만 자연환경이 인공적 변화에 아쉽고 불안감이 든다.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인천공항에서 용유도 을왕리 부근에 민가 형태에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을왕리 맛집들의 주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해물칼국수 파전 등으로 칼국수는 8,000원 파전은 11.000원 정도로 푸짐한 칼국수 양에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무의도 방향과 을왕리 해변가 입구에 맛집 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번호를 가다리는 사람들과 혼잡한 주차로 정신이 없다, 조용한 곳을 찾기 위해 왕산포 까지 차량으로 헤매다 2007년 지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한 음식점을 인터넷에서 을왕리 맛집, 영종도 맛집 등으로 검색하여 어렵게 찾아갔다, 해변가는 아니지만 아늑한 분위기에 민가 형태에 칼국수 집이다
2007년 과 변한 것은 집 앞에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그위에 노란색의 미니 열차가 오가고 있다. 당시 지인이 인천공항에서 만나 을왕리 맛집으로 소개하여 9년 만에 다시 찾아 감회가 새롭다 그리 변화지 않은 주변 모습에 정감을 느낀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 반찬으로 김치 깍두기와 얇게 썰은 고추절임 이것은 칼국수에 섞어 간을 맞추어 먹는다.
2인분 국자가 보통 1개가 나오는데 이 집은 국자가 2개가 나온다
해물 칼국수 냄비에서 떠 접시에 담아 먹는다
우리밀 손칼국수가 상호인 이 집에 칼국수 면발은 꼬들꼬들 탄력과 끈기가 적당하고 색감도 예쁘다 각종 조개와 적당한 양의 면 먹다 보면 조개와 면은 다 먹고 국물만 조금 남긴다.
먼저 나온 꽁보리밥 앙증스럽다
맛깔스러운 배추김치 먹다 보면 좀 모자란 듯 주문할까 고민
칼국수에 적당히 섞어 간을 맞추어 먹는다.
깍두기 보기에 색감이 칙칙해 보이나 먹어보면 부드러운 느낌과 상큼하다. 힐링여행을 위해 떠난 영종도 을왕리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은 여행을 즐겁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복잡한 음식점도 있지만 호젓한 분위기에 음식점도 나름대로 힐링여행에 도움이 된다.
칼국수 Kalguksu (literally "knife noodles") is a Korean noodle dish consisting of handmade, knife-cut wheat flour noodles served in a large bowl with broth and other ingredients. It is traditionally considered a seasonal food, consumed most often in summer. Its name comes from the fact that the noodles are not extruded or spun, but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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