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맛집 세운상가 맛집 추억의 골목에 착한가격 그집

오랜만에 고교동창을  종로3가 맛집  세운상가 맛집 으로 유명한 30년이 넘은  대성식당 에서 만났다.

종로3가 지하철역 12번 출구 로 나와 새운상가  추억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대성식당" 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세운상가의 역사는 1967년 전 한국전쟁이후 피난민들이 무허가 로 상주하던 판자촌을 허물고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으로 

건축공사 로 지어졌다고 한다. 건축가 김수근 의 작품 이라 한다, 역사적인 건물이지요 

1970 년부터 1987년 용산전자상가 가 생기기 까지 세운상가 와 주변 골목에는  많은 전자부품 업체들이 상주했고 

미사일 도 만들수 있다는 말들이 있을만큼 번창했었다. 젊은시절 추억이 있던 거리 골목이다.

대성식당 파노라마 사진  골목길 30년전 모습 그대로 입니다. 이런 골목길 은 정감이 있지요

특히 오래된 골목은... 아쉽게 서울에서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지요, 유럽처럼 옛것을 살리면 좋겠어요,  추억이 사라집니다.

세운상가 맛집 대성식당 문을 열고 들어간  풍경 점심때 가 지난  (평일 15시~17시는 브레이크타임) 입니다,

그리고 주말 토,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매장은  ㄱ 자 로 저 끝 주방 에서 좌측으로 긴공간에 탁자가 있어요. 

종로3가역 지하철 에서 세운상가 맛집 대성식당 찾기는 수월합니다, 인터넷검색 에서 종로3가 맛집, 이나 세운상가 맛집 으로 

지역검색 및 아니면  종로3가 12번출구 나와서 주변 상인들 에게  물어보는것도 빠릅니다, 

이집이 유명한것은 일단 가격이 착하지요, 낙지곱창, 쭈꾸미볶음 등 1인분에 6,000원 입니다, 우린 2명이니 2인분 12,000원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재료 공급받는데 잘아시는 분이라 하네요..하긴 30년 거래 했으면 싸게 받겠네요..

주문하면 먼저 기본 반찬 이 나옵니다, 

기본 반찬도 깔끔 정결해 보이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 색감도 예쁘고 당연히 맛도 좋아요. 

내가 좋아하는 계란찜 비쥬얼이  좋아보입니다,  예쁘게 보이는 음식은 맛도 있어요. 

낙지곱창 2인분 주방에서 도착, 12,000원에  푸짐합니다,  소주생각이 절로 납니다, 서서히 불을 지피고 끊여 봅니다. 

1984년 개업 그럼 31년 됐네요,  12은 12,000원 

자~ 이 대목에서  친구야 오랜만이다 한잔! 오래된 분의기 좋고 안주 싸고  맛있어....

알맞게 익은 낙지  안주로 먼저 건져먹고  접시에 국자로 적당히 떠서 먹습니다, 

낙지굴, 생굴 , 등 계절음식도 눈에 뜨입니다, 

모자란듯 하면 사리 추가 하면 됍니다, 

어느정도 낙지곱창을 건져먹고 밥을 시켜서 비벼 먹습니다, 술안주와 식사까지 맛있으면 많이 먹게되지요. 

대성식당 전골이야기 매콤하고 칼칼한 진한전골, 먹기전 약 2분전에 낙지를 넣어 먹고 대접에 식사를 드리면(밥) 국자로 찌개를 떠서 

비벼먹으로 는 말. 

밥을 비벼먹고  육수를 좀 더 달라고 해서   라면 하나를 넣습니다, 

낙지곱창에 낙지를  라면에 말아 먹어봅니다, 

 아직 남은 곱창 을 라면에 말아 먹어봅니다, 

낙지와 곱창을  라면에 말아서 먹었지요, 각자 다른맛 , 음식이 맛이 있으면 즐겁지요, 낙지 곱창 쫄깃 쫄깃 씹을수록 고소한 맛 

거기에  라면 맛의 조화!  항상 음식도 이것 저것 섞어서 새로운 느낌을 맛봐야 합니다, 

메뉴판 칠판 옆 벽에 잘삽시다,  낙지곱창, 오징어제육, 부대전골, 차돌된장 =6천원 쭈꾸미 정식, 낙지굴,= 7천원 

착한가격 에 기분좋고 맛있게 먹었네요.  맛있게 먹은 답례로 포스팅 길게 한번 써봅니다, 

여기 까지 읽어주신 분들에대한 보너스로 15초 짜리 동영상  과 움직이는 사진을 아래 올립니다, 

종로3가 세운상가 맛집 대성식당 낙지곱창 동영상 입니다,  Octopus giblet hotpot

낙지곱창 움직이는 사진 

낙지곱창 밥에 비비는 움직이는 사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