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맛집 콩나물국밥 과 비빔밥

마포역 맛집들은 마포역 출구주변으로 몰려있다 4번출구는 마포동 으로 4번입구부터 우성아파트 정문 가는길 과 후문 일대에 몰려있다.
나는 집이 마포동 이라 음식점 주변을 지나다 보면 새로운 메뉴의 음식점 간판이 바뀐다

콩나물국밥 집은 상당히 오래된집이다 "양산박" 이 상호다 중국 수호전이 생각되어 중국집 느낌이나 한국전통음식인 콩나물국밥
과 비빔밥을 깔끔하게 맛있게 만든다.

기본차림은 콩나물국밥, 김치, 소고기장조림 김, 계란반숙, 등이다. 소고기장조림 은 어렸을때
먹기 귀했었다 찬물에 밥을 말아서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마포역 맛집 콩나물국밥집은 계란반숙이 나온다. 옛날 다방이란 곳에서는 계란반숙을 팔았다.

계란반숙을 콩나물국밥에 섞어먹어도 괜찬치만 원래는 콩나물국물을 몇수픈 넣어서 말아 섞어서 먹는다 한다.

이집은 콩나물숙성에 대한 홍보문구가 벽면에 붙어있다. 원재료를 좋은것을 사용한다는 콩나물은 아삭아삭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다 그리고  먹고나면 건강에 좋을듯하다. 종업원의  환한미소도 좋아보인다. 

​마포맛집들은 마포역 주변에 4번출구는 마포동, 마포대교, 3번출구는 도화동, 공덕동 마포동, 1,2 번출구는 용강동 이다, 

4번출구는 계단이 높다, 3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운영중이라 다리아픈사람들은 3번출구로 나가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된다.

​마포역 4번출구 주변은 오래된 플라타나스 가로수가 마포대교 방향으로 있다. 굵고 길다. 아마 60년대 부터 있었지 않을까.

삼각지역에서 이태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이와 같이 굵은 가로수가 있다. 이나무는 60년대 전부터 있었던 나무가 아닐까 예측한다.

나는 가끔 4번출구로 높은 계단을 힘들게 걸어올라오면 조명에 비쳐진 높고 시원하고 추워 보이는 플라타나스 나무를 바라보면 

아이폰 으로 사진을 몇장씩 찍는다 오래전 부터 습관처럼...

마포역 4번출구 로 나와 이길로 쭉가면 좌측엔 불교방송 등 큰건물이 있고 마포대교로 넘어갈수 있다. 

요즘은 저녁때 석양무렵엔  젊은 사람들이 마포대교를 많이 찾는다. 마포팔경 중에 당인리석양이 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볼수있고, 어둠이 짙어지면서 마포대교에서 바라보는 한강야경은 무척 아름답다, 

그만큼 주변 아름다움에 감성이 높아져서 인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마포대교을 넘다보면 자살방지용인지 웃고 즐겁게 하는 문구가 다리난간에 간격을 두고 적여있고 생명의 전화도 중간중간 불빛을 발하고 있다. 

집앞에서 본 겨울한강석양 . 석양은 추운날씨에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