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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한다. 4월은 사계절 중 자연이 소생 하여 신록과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움의 계절. 아직 겨울인 내 마음에서 느끼는 거리감 때문인가.

금요일 오후 오랜만에 후배와 전에 마포 도화동 맛집 행복한 밥상 에서 만나 '별표 부침개'와 '제육볶음' '공덕동 막걸리' 2병 공기밥 1개 전체금액 ₩22,000원.​

감자 부침개 별모양인가 이스라엘 국기 모양 다윗(다비드)의 방패모양 으로 짤라 접시에 나온다, 먹다보니 부드러운 내용물이 감자 인거 같다. 막걸리 안주에 적당하다, 서울 막걸리는 없다고 공덕동막걸리 만 있다, 팍~쏘는 맛은 서울막걸리 보다는 덜한거 같다.​

별표모양 감자전 음식에 정성이 깃들여있다.​​

제육볶음 후배는 공기밥에 맛있게 먹는다. 술안주 로는 약간 짠듯하다 공기밥에 먹으면서 안주로는 적당하다.​

공덕역에서 후배를 배웅하고 집으로 마포대교 방향 불교방송앞 도로 변에는 연등이 불을 밝히고 한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흔들리며 연등 꼬리가 나부낀다.

겨울엔 차가운 강바람에 5분정도 걷다보면 볼이 얼얼하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마포동 이승만 별장에 기거하다 겨울에 너무 추워서 이화장으로 옮겼다고 할 정도 겨울은 추운동네며 거리다.

이길을 걷다보면 옛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4월은 추억의 길을 걷기엔 잔인한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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