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관악구

관악산 산행 뒤풀이 신림동 맛집 불고기집 금비

nvnlee 2016. 12. 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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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관악산 송년산행을 하러 서울대 입구로 마포역에서 떠난다, 몇일전 까지 곱게 물들어 바람에 날리던 낙엽은 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았다, 차가운 공기로 하늘색은 더욱 짙푸르게 보인다.​


마포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전철이용 6번출구에서 6513번 버스로 환승 40여분만에 서울대 입구 시계탑에서 일행과 만난후 관악산 만남의 광장 문을 지나 1시간 정도 산행후 계곡으로 내려가 술상을 펼친다.​


관악산 만남의광장 ​



말라버린 계곡물 계곡끝으로 도시가 보인다 오늘의 술안주로 과메기와 술은 중국술 이과두주 솥에서 두번 걸려 만든술로 중국인들은 고향을 느낀다는 술이다. ​


식빵과 귤 과메기​

​과메기 


산에서 먹는 과메기 담백하고 부드럽다 뒷끝에 약간 비릿한 내음이 더 땡긴다, 중국술  이두과주 한잔에 과메기를 초고추장에 둠뿍 발라 먹는다.​


관악산 산행후 서울대 입구 만남의 광장을 지나 번데기를 파는 아주머니 2,000원 어치 종이컵에 둠뿍 넣어 주신다 겨울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추억의 번데기 맛, 인심이 담겨있다.​



​관악산 산행후 뒤풀이로  예약한 신림동 맛집 금비 많은 예약 손님들로 주차장이 꽉찼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새우간장, 전복, 가자미등등 

​지평생막걸리와 참이슬 소주 

​신림동 맛집 메뉴로 이름난 불고기, 버섯, 야채등 건강에 좋은 듯 하다. 



불고기 동영상 

2016년 3월 관악산 에서 시산제 를 시작해서  12월 관악산 산행을 마지막 으로 송년 뒤풀이를 한다, 친구들과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 한잔, 두잔 마신다, 겨울밤은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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