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관악구

관악산 시산제 를 마치고 낙성대 맛집 뒤풀이 마포소금구이

nvnlee 2016. 3. 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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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이면 전국의 산악회에 가입한 등산인 들은 보통 1개 이상 산악회 시산제에 참가한다. 

서울에서는 관악산에서 시산제 행사가 많아, 시즌 때면 시산제 장소를 미리 선점하느라 밤을 새우거나 

새벽에 관악산을 찾는다. 

 

 

 

시산제 음식중 전년도에 없었던 전류 동그랑땡  먹음직스럽다, 웃고 있는 돼지머리, 이 시산제 문화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돼지머리는 외국인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시루떡 북어포, 조기구이, 밤, 대추, 과일 까지 알차게 차렸다, 바로 옆에 막걸리 한 박스도 생생해 보인다.

 

 

 

 

 

 

동문산악회 에 참석하느라 낙성대역에서 2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 교수회관 앞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관악산 입구에 10시 도착한다, 벌써 운영진에서 

준비한 시산제 음식 과 현수막 이 설치되어 있다, 제사상 옆에 버드나무 가지에 버들잎 이 관악산 계곡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휘날린다.  

 

 

 

삼삼오오 동문들이 기수별로 잔디에 매트를 잔디위에  깔고 자리를 잡고 회포를 나눈다.

 

 

 

 

관악산 봄이오는 동영상  계곡물 졸졸졸 흐르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Gwanaksan (Korean for Mt. Gwanak; 632 m) is a small mountain in southern Seoul, South Korea. 

 

그래도 관악산에 왔으니 잠시 시간을 내어서 시산제 뒤편에 계곡을 오른다.

 

 

 

 

관악산 계곡에서 내려온 물이 댐으로 막혀 맑은 호수처럼 깨끗한 물이 고여있다, 

 

 

아직 작년 가을부터 떨어진 갈색의 낙엽이 쌓인 오솔길 위로 아침햇살이 퍼진다.

 

 

 

계곡물 위로 활짝 핀 이름 모를 노란색의 꽃과 봉오리 아래 계곡으로  졸졸졸 흐르는 소리는 분명 완연한 봄을 느낀다.

 

 

 

 

전년 가을에 진 낙엽 관악산 어느 곳에서부터 흘러내려왔는지 

 

 

 

 

 

 

 

 

 

 

 

 

파노라마 사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친 관악산 시산제를 마치고 낙성대역으로 서울대를 통과 걸어서 내려오는 산책코스도 추천한다

서울대에서 낙성대로 내려오다  삼거리를 지나기 전에 좌측으로 매년 가는 마포소금구이 집에서 뒤풀이를 한다.

이 집은 소금구이로 오래된 낙성대 맛집으로 시산제 및 관악산 산행 시 자주 찾는 뒤풀이 집이다. 

고기가 살이 통통하며 연해서  식감이 독특하다. 불 익을 때 고기육즙이 흐를 때 더욱 먹고 싶어 입안에 침이 고인다.

 

 

 

 

 

주인분이 친절하게 익은 소금구이 고기를 가위로 적당히 잘라서 먹기도 수월하다. 

 

 

 

 

 

아이폰 줌으로 당겨 촬영 대충 불에 익는 느낌이 든다.

 

 

 

 

 

 

고추장아찌, 샐러드, 계란찜 등 반찬도 정결하다.

 

 

 

 

 밥 한 공기에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매콤해서 고기와 궁합이 맞다. 

 

 

 

 

 

 

 

 

 

 

 

 

 

 

관악산 낙성대 맛집 동영상 짮은 영상과 사진 고기 굽는 소리 ^^

 

 

 

 

 

관악산 시산제를 마치고 뒤풀이 장소 낙성대 맛집 마포소금구이 집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마치고 

한국의 산악회 등산 문화는 집에서 정성 들여 싸 온 음식을 산에서 먹는 점심과 산행 후 뒤풀이 맛집 음식이 등산에 중요한 요소이고 좋은 문화로 정착했다,

다만 뒤풀이 때 오랜 친구와 만남으로 회포가 길어 과도한 음주로 건강을 찾으러 산을 찾다 음주로 건강을 해치는 결과도 될 수 있어 적당한 음주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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