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들고 아버님이 계시는 요양병원 들린다, 항상 느끼지만 병원을 나서면 발걸음이 무겁다. 동생과 저녁을 새절역 불광천을 넘기전 고기집과 족발집을 살피다 새절역 맛집 응암왕족발보쌈집 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는다. 왕족발 (중) 25,000원 주문.... 속을 확 풀어줄듯한 콩나물국 과 맛깔나는 반찬들, 싱싱한 상추 등등 그리고 왕족발이 나옵니다. 싱싱해 보이는 채소, 와 왕족발, 콩나물국. 먹음직스러운 색감 작은 (소)자도 있습니다, 이것은 (중)자 입니다, 양이 많아보입니다. 콩나물국 얼큰 시원합니다, 저는 한그릇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 밥도 말아서 먹으면 좋으련만 왕족발양이 많아서 몸에 좋은 부추양념 무생채 아삭아삭 시원한 느낌과 새콤달콤 땡기는 양념맛 왕족발맛 담백하고 고기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