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민원실에 여권을 주문하려고 마포에서 지하철을 타고 마포구청 역 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온다, 무척 덥다 스모그 현상이 심각할 정도이다, 마포구청 크기도 하다, 옛날 1980년대 마포역 근처 3층빌딩에 있다가 성산동 으로 옮기고 지금의 자리에 크게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 일본여행 때 일본의 파출소 관공서 들은 아주 작고 협소하고 검소 해 보였던 기억이 있다 지금의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한국의 관공서 들은 건물도 크고 많이 발전했다. 일을 마치고 보니 점심때가 지났다 서울스모그 현상과 더위에 지치고 갈증을 느낀다 어디서 시원한 국수나 메밀국수를 먹었으면 하고 둘러본다, 횡단보도 길건너 멀리서 보니 주황색이 눈에 띄는데 분식집인지 중국집인지 분별이 안된다 처음 들어보는 옥합 콩국수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