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연히 응암동맛집 돼지뽈살집을 가게됐다. 2004년도 인가 응암역에서 내려 신사동으로 걸어올라가다 길건너 돼지뽈살집 그당시는 1인분에 6천원인가 했는데 맛도 좋았지만 양이 많았다 . 장소는 응암역지하철에서 10분정도 올라가는 외진 곳이 었지만 내가 마포에서 찾아갈 정도로 맛이 있었고 가격도 저렴했다. 돼지뽈살이란 정확히는 돼지의 관자놀이 부위라고 합답니다, 고기가 두툼하면서 연하고 맛이 달다고 할까요 맛이 있습니다, 11월 중순 화창한 늦가을 날씨 마포 공덕역부근 지하철 6호선을 타기위해 가는중. 마라톤대회가 있는지 차들이 서있고 줄줄히 사람들이 뛰어갑니다, 차를기다리는 사람들이 불편하겠구나 하는 생각, 왜 서울도심으로 지나갈까 한강변이나 고수부지 같은 곳에서 뚸면 공기도 좋고 서로가 불편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