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2가 하면 어렸을때 학원가로 유명 했었고, 종각역 주변에 지하에 양지다방이 있었다, 당시 DJ 가 유리박스 안에서 주문하는 노래 (팝송)를 틀어주던 DJ 인기가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군에서 제대후 종로2가 관수동에서 소주에서 처음으로 생맥주를 먹었던 기억의 장소였다. 그 근처 종로2가 맛집 으로 47년된 소문난 경북집이 있었으나 내기억엔 없었다, 친구와 함께 저물어가는 2015년 연말 종로거리를 헤메다 이집에 와 동그랑땡 안주에 소주한잔을 한다. 먹음직스러운 큼직하게 자른 두부부침 과 동그랑땡 모듬전 을 파는 종로 소문난 경북집의 주 메뉴이다. 전 및 부침개등 전통식품은 서울에서 광장시장 박가네 빈대떡 과 공덕역 할머니 전집에 자주 갔었다, 종각역과 종로3가 사이 종로2가 관수동 소문난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