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 마지막날, 친구가 창동역 근처에 맛있는 맛집에서 저녁이나 같이 하자고 해서 마포역을 떠나 40분 만에 창동역 도착 2번 출구로 나가 친구 를 만나 창동역 에서 42년 되었다는 제일 곱창집 을 방문한다창동역 에서 좀 떨어진 골목에 있고 2층으로 주변 유동 인구는 없으나 식당 분위기는 예사롭지 않다, 곱창전골 동영상. 우리 3명이 "중" 으로 25,000원 주문한다 사진에서 보듯이 풍성하게 소내장과, 떡, 야채가 수북하게 큰 솥모양의 쇠냄비에 담아 나온다. 기본반찬 중 독특하게 묵이 나온다, 무생채, 오뎅, 깍뚜기 등. 떡을 어느 정도 끊이다 보면 떡 국물 과 곱창 국물이 걸죽 한 곱창 국물 맛이 진미이다, 소주 한 잔에 곱창 야채떡 을 끊인 진한 국물을 한 숟가락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