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 한참 백화점 에도 봄 신상품 이 입고 되고 겨울내 몇십 년 만에 한강물을 꽁꽁 얼게 했던 동장군은 떠난 듯 하나 조석으로 날씨는 차다 오늘 뭐 먹지 ? 마트를 돌다 갑자기 땡기는 미역국! 돌아가신 어머님이 해준 미역국 생각에 2인분 미역국 조그만 상자를 손에 든다 설명서에 부드러운 미역이 듬뿍 시원하고 담백한 맛! 옛날 미역과 청정 지역에서 키운 쇠고기로 정성... 이라고 상자에 적혀있다. 미역은 사람 식성에 따라 적고 많을 수 있지만 나에겐 매우적다. 미역국 하면 어머니 가 생각 나지않는가 나를 낳고 앉아서 미역국을 드셨던 모습을 상상 해본다 물을 적당히 넣고 끊이면 서 2개의 미역 블럭 중 1개를 넣는다 오늘 뭐 먹지 미역국 동영상 계란 떨어지는 액션을 잡았어요. 오늘 뭐 먹지 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