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문시장은 재래시장으로 1971년 신문에 내용을 보면 원효로 3, 4가 에 불과 8백평 소규모 의 시장으로 주택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상인들과 고객들간에 오가는 따뜻한 분의기가 가장큰 자랑거리 라고 한다. 용문시장은 손님들에게 "하나도 친절 둘도친절" 이란 모토를 내세우고 있다 한다. 그당시에는 상인수가 1백20여명 야채상 의류포목상 식료품상, 건어물상 등이 있었고. 용문시장이 생겨나게 된것은 해방직후 부터, 일제는 한강변의 주택지였던 이곳을 일제말기에소개지역으로 정하고 군용도로를 닦는다고 모든집들을 헐어버렸다. 해방을 맞자 이곳에살던 주민들이 되돌아왔다 이때 월남인들도 땅값이 비교적 헐했던 이곳에 함께정착을 하게됐고 가장손쉬운 생업의 수단으로 노점상을 벌여 장사를 하게되면서 용문시장은 형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