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 만에 고교동창 친구들과 마포역에서 만났다 암투병과 코로나 시기에 쉽지않은 만남이지만 저녁을 같이 하는걸로 마포역 마포동 맛집을 찾았다, 돼지고기 숲 삼겹살 고기집, 닭한마리 22,000원, 마포곱창구이등. 빠른 계산 으로 4인분을 계산하면서 마포동 거리를 스쳐지나간다 몇십년 전부터 추어탕으로 유명한 집에서 메기매운탕을 몇년전에 오픈하여 메기매운탕 으로 유명한 집으로 낙점. 미나리 양이 너무많은듯부지런히 가져다 먹는다 메기매운탕 소 25,000원. 중 30,000원. 대 35,000원. 대자로 주문 엄청난 크기에 대형 냄비에 수북히 쌓인 해물 매기, 새우, 수제비, 미나리등푸짐하다. 친구들의 젓가락 공격이 시작됐다 서로가 말없이, 매기메운탕을 해체해 나간다, 뜨뜻한 국물 짜지않고 뒷맛이 고소하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