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맛집 얼큰 시원한 생태찌개 먹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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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하면 광장시장과 삼각지역 대구탕 골목 충무로 유정집은 생대구탕 이 유명하다. 마포에도 생태찌개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

마포역 4번출구 뒤 공원 근처에 오래전 부터 생태찌개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예촌 생태찌개 . 오늘은 이집에서 식사를 한다. 

친구랑 저녁식사오 술을 간단히 하려고 마포역 맛집 인터넷을 검색하다 전에 한번 갔었던 마포역 4번출구에 가까운 생태찌개 집 으로 정한다. 생태찌개 2인분 ₩20,000원 공기밥 포함이다. 푸짐해 보인다. 소주는 ₩4,000원.

싱싱해 보이는 총각김치 한입 물어 베어보니 시원하다.​

큼직한 계란말이 ​

부드럽고 잘익은 짭짤한 식감의 감자볶음 ​

 강한가스 부글부글 불에 끊여 우러나는 국물 ​군침이 돈다. 

국자로 이리저리 헤젓는다. 조금더 끊인다, 이 대목에서 친구랑 소주한잔!​

대구탕은 확실히 생대구탕이 고기살이 부드럽고 국물도 얼큰하다.​ 

이집 생태찌개는 국물맛도 짜지 않고 개운하다 가격도 양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다. 

마포역 맛집 생대구탕 끊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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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잘 정돈된 식당 내부 인테리어.​

밖으로 나와보니 밤하늘은 짙은 코발트 색 서서히 켜지는 가로등 불빛이 오늘따라 유난히 밝아 보인다 친구를 마포역에서 배웅하고 집으로 걷는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4월의 봄바람이 차갑다 발걸음을 재촉한다.

상호는 예촌 생태찌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