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먹지 레시피 닭볶음탕 닭도리탕 레시피 Dak bokkeumtang recipe
아침 일찍 오이도역 으로 떠난다 마포역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걸려도착 후 12시경 수원역으로 가서
서울로 돌아오니 오후 5시 정도 하늘에 먹구름으로 덮히며 봄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밤이되면서
한차례 폭우가 쏟아진다. 저녁을 먹자니 술한잔생각에 옛날엔 닭도리탕으로 불리었다 지금은
닭볶음탕 으로 표기된 한국전통음식, 오늘한번 만들어 먹어볼 생각으로 인터넷 에서 닭볶음탕 레시피로
검색해 메모한 후 비가 그친뒤 슈퍼와 시장을 보러 나간다 하늘이 뚫린듯 요란히쏟아지는 비가 그친 밤하늘
은 쾌청하고 주변의 거리는 깨끗하다.
닭볶음탕, Dak bokkeumtang recipe
Dakbokkeumtang or Daktoritang is a spicy braised chicken Korean cuisine stir-fried in a condiment of gochujang, soy sauce, green onions and garlic, boiled until a bit of soup is left. This chicken cuisine is considered as a type of Korean jorim. The minor ingredients are potatoes, onions and carrots.
생닭 6천원, 감자 7개 4,000원, 대파한단 4,000, 양파 6개 3,000원, 마늘 한주먹 2,000원
우리집 강아지가 잘먹는 알배추 2,000원 소주 2병, 고추장 3천원 그냥 음식점 에서 사먹는 거보다
돈이 더든다. 괜히 시작했나 후회가 된다.
생닭을 미리 끊인후 감자를 4개를 까는데 보통일이 아니다, 처음엔 수저로 긁다가 수세미로 박박 긁는데 꽤 힘들다.
대파도 2개 씻어 넣고 , 마늘, 양파 2개 당근은 넣는걸 잊고 있다 나중에 넣는다.
생닭에 야채 구성이 좋아 보인다, 닭볶음탕 은 감자가 국물을 걸직하게 해주면서 양념이 배인 뜨거운 감자는 별미이다.
끊이다 보니 통감자가 잘익지 않는다 미리 적당히 잘라야 빨리 익는다.
고추장을 적당히 넣고 불을지핀다. 감자가 빨리 익지 않아 오랫동안 팍팍 끊인다. 나중에 감자를 잘게 짜른다.
일단 익은 감자와 닭다리 국물 과 야채을 덜어 먹어본다, 감자가 국물을 걸죽하게 만들어주어
고추장과 양념으로 얼큰한 국물의 닭볶음탕이 만들어졌다. 처음만든 음식 치고는 맛있다,
얼큰한 닭볶음탕에 소주가 빠질수 없다, 다음엔 음식을 끊이면서 약간의 소주를 넣어 봐야겠다.
잘익은 감자 감자탕 인가
양념이 배인 닭다리 사먹는 비용보다 더많은 비용이 들어간 닭볶음탕 거기다 감자깍기, 등 힘과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맛은 괜찬은것 같다, 한냄비 끊여 잘하면 3끼는 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