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맛집 외국인도 즐겨먹는 박가네빈대떡
구정도 몇일 안남았다, 오늘 웬지 100년 전통 광장시장 맛집 골목 으로 발걸음이 간다 을지로 4가역에서 내려
광장시장 방향 으로 청계천을 지나 광장시장 비좁은 마약김밥 골목을 지나 먹자골목 중심 빈대떡 좌판에
앉는다 몇일전 신문에 보니 캐나다 대사가 즐겨 찾는곳 빈대떡 집이라 한다
나는 길거리 좌판이 좋다 의자위에 전기장판이 있어
앉아있으면 따뜻해 춥지않다, 고기빈대떡과 막걸리 한병시킨다
앞자리에는 멋진 모자를 쓴 아주머니 두분이 빈대떡을 드신다, 빈자리 인지 물어보고 앉는다 광장시장은
격식 없이 자연스럽다, 그 옛날 시골장터 분위기다.
구정에 광장시장은 휴무없이 장사를 한다고 한다
몇일전에 외국인이 페이스북으로 광장시장 쉬냐고 물어왔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외국 대사 까지 즐겨찾는다하니
광장시장 맛집 외국인도 즐겨먹는 박가네빈대떡
광장시장 빈대떡은 전기맷돌에 녹두를 직접갈아서 좌판 보는 앞에서 바로 부친다 맷돌 돌아가는 소리가 흥겹다.
보통 빈대떡을 먹고는 한 두개씩 사서 돌아간다
야채빈대떡은 4,000원 저렴하다, 고기빈대떡 8,000원
막걸리 3,000원, 완자빈대떡 2,000원
고기를 넣으면 고기빈대떡, 해물을 넣으면 해물빈대떡 , 야채빈대떡 조그만 빈대떡은 완자빈대떡 2,000원
마약김밥과 오뎅
도미전과 동그랑땡 등 각종전류
광장시장은 맛집도 많치만 구경거리도 많다 한복 전통수공예, 반찬가게, 침구류,등등 가격도 저렴하지만
상품의 품질도 좋다 전통 공예품은 외국친구들 에게
선물로 추천.
가끔 광장시장에 오면 먹거리 와 한복 공예품 등을 외국인들이 사진촬영하여 SNS 에 공유 좋아하며 하는걸 보면
한국의 전통문화가 우수 하다는 것을 새삼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