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 맛집, 육개장 전문점 샘터마루
오후 2시 맑고 구름이 있는 하늘, 수유역 에서 등산용품 가게 하는 친구를 만나
늦었지만 점심 식사를 수유리 4.19탑 근처 육계장 을 먹으러 GO~
차가 한 대정도 다니는 주택가 골목 골목으로 오른다.
차에서 내려 주택가 골목길을 살펴본다.
깨끗한 골목과 담이 없고 정원에 꽃들이 가득한 집,
화려하지는 않치만 소박하면서 복고풍 느낌에 동네 따뜻한 느낌입니다,
대문 지붕위 보라색 꽃이 파란 하늘 하얀 구름과 대비에 더욱 청초해 보인다.
수유리 맛집 샘터마루 입구다 역시 많은 화분에 입구에 놓여있다.
골목길과는 달리 내부로 들어가보니 눈앞엔 믿지못할 푸른숲이 눈앞에......
입구에 아름다운 꽃 사랑합니다, 종업원들도 친절하다....
음식점 분의기가 가정집 분위기 와 자연속 느낌, 이런환경에서 나 볼수있는
자주 와 본듯한 친밀감과 순수함이 느껴진다.
일층 이층 난간및 공간활용을 잘했다. 그리고 편하게 식사및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꽃 식물 주변 자연환경을 잘활용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더욱놀랍다.
나무바닦에 멋진 테라스 밑으로 천연의 멋진풍경이 펼쳐진다.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른다 멋지다!
서울에 산속에 깨끗한물이 흐르고 자연스러운 풍광이 있다니.
이런집에서 아침을 맞는다면 어떤느낌일까....축복받은 동네다..
멀리 북한산을 바라보며 테라스밑으로 흐르는 깨끗한 물을 보며 식사를 즐긴다.
주변환경도 멋지지만. 이집 주 메뉴 육계장과 반찬을 먹어보고
두번째로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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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은 시각적이나 맛이 상큼하다.
추가는 부담없이 셀프로 먹고싶으면 주문눈치 볼거 없이
직접가서 가져오면 된다.
"육걔장은 소고기를 마치 개장국처럼 끓였다고 해서 육개장이라 한다"
이집에서 먹어보기 전까지는 육계장으로 알고 있었다.닭고기를 넣는줄...
소고기가 많이들어가 있고 고기맛 과 고기질이 부드럽고 맛있다..정말 개장국 같이......
젓갈도 짭짭하면서 먹을수록 댕긴다.
주변환경도 아름답지만 육계장이 맛있어서 막걸리 2병까지 먹는다.
안주 시키지 않고 밥에다 막걸리 먹은건 처음이다.
다먹고 나서 다시한번 3번째로 놀란건 가격이다....5천원 이다
이집의 경영이 멋지다. 내생각에 이정도면 8천원을 받아도 될거 같은데.
이집은 음식을 돈으로 보지 않고 예술로 보는듯 하다.
맛있게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다. 돈을 쫓지 말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면 돈이 따라오고
세상은 아름다운게 아닐까.
모처럼 기분좋은 점심이었다.
수유리 맛집 샘터마루를 나와 마을의 골목길을 나올때 까지 구석구석 눈여겨 본다
이런곳에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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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면서 (요즘 블로그 상업성에 대해서) 이 포스팅은 상업성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입맛 식성이 틀리지요, 하나의 정보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육개장 Yukgaejang is a spicy, soup-like Korean dish made from shredded beef with scallions and other ingredients, which are simmered together for a long time. It is a variety of gomguk, or thick soup, which was formerly served in Korean royal court cuisine. It is believed to be healthful and is popular due to its hot and spicy nature.
In addition to shredded beef, scallions, and water, the dish generally also includes bean sprouts, gosari (bracken fern), torandae (taro stems), sliced onion, dangmyeon (sweet potato noodles), chili powder, garlic, perilla seeds (also called wild sesame seeds), soy sauce, oil (sesame oil and/or vegetable oil), black pepper, and salt. Chili oil may also be used. Yukgaejang is generally served with a bowl of rice and kim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