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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전통시장 단양 구경시장 사진과 글1편

nvnlee 2015. 11. 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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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뉴스에서 재래시장 전통시장이 가격이 싸다고 들었다. 나는 시장에서 물건을 자주 사지 않아 가격은 잘 모르겠으나

재래시장 전통시장이 좋다, 일단 사람 사는 맛이 난다, 서로 흥정을 하고 깎아주고 덤으로 주고

물건을 사러가지만 사람들과도 서로 대화를 나누며 축제같은 분위기 흥이 있어 좋다.

 

시장에서 앉아서 판매하시는 분들을 보면 웬지 한두 개 사드리고 싶다. 지방에는 아직까지 시장에 장이 선다.

오늘은 단양에 단양구경시장을 구경한다.
단양장(구경시장)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31(도전리 615번지) 일원  문의처 043-422-1706

단양읍 도전리 남한강을 끼고 들어서 있는 곳 중심에 단양구경시장 원래 단양마늘도 이곳에서 많이 파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재래시장 단양 구경시장 동영상.

 

 

 

 

 

 

 

 

시장 안은 사방팔방 길들이 넓고  잘 정리되어있다. 가격표와 상품명도 나름대로 꽂혀있다.

 

 

 

 

 

시장은 항상 활기차다. 흥정하시는 분, 싸다고 사가라는 분 요즘은 시장에도 시식을 할 수 있게

조금씩 접시에 놓여있다. 도시는 상품을 사러가지만 재래시장은 사람 사는 정을 나누는 느낌이다.

그리고 가격도 싸다고 하니 시장을 한 바퀴 돌고 나오면 왠지 허전하지만 마음은 가볍다.

 

 

 

 

도시에 규격에 맞게 놓여있는 상품보다 박스 위에 널려있지만 왜 보기가 좋을까. 상품은 질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요즘 워낙 수입상품 등 원산지에 노이로제가 걸린 사람들 이런 지방장에서 각 고을에서 장에다 팔러 나온

상인들의   상품을 보면 해소가 되지 않을까..

 

 

 

 

장이서는 날은 상품이 풍부하니 마음도 풍족하고 또 먹거리도 많다.

 

 

 

 

 

 

박스에 적인 1개 천 원 이란 글씨 잘 쓰기도 했지만 정감이 간다.

 

 

 

 

단양 청주 대전 영동 직통열차 개통으로 상인들이 상권이 커지나 보네요 환영한다고 합니다.

 

 

 

 

 

 

먹음직스럽고 커 보이는 참외 서울에 살지만 장날마다 한번 내려가서 사 오면 차비는 빠지겠다...

단양팔경 구경도 하고

 

 

 

뻥튀기를 보면 항상 강냉이 뻥튀기 생각이 난다. 어렸을 때 강냉이 튀기는 기계 앞에서

뻥한 소리에 달려들어 강냉이를 주워 먹었던 기억도......

 

 

길바닥에 놓인 채소 파시는 분의 바구니의 조합이 너무 구성이 좋다. 참기름 두병이 놓인 것 하며

상품 조합을 잘하신 거 같다. 우리 전통시장은 우리 세대 에게는  어머니를 생각하게 하는 마음에 고향이다.

이분들은 다들 사장님이시니 종업원하고 마음가짐이 틀리시겠지.

 

 

 

농수산물 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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