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마포구

마포동 맛집 강변한신코아 산골집 식당

nvnlee 2014. 5. 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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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동 맛집 강변한신코아 빌딩 1층  산골집식당 오늘은 웬지 청국장이 땡긴다,

청국장 하면 마포동에서 세집정도를 나는 손꼽는다, 그중 맛있는 집이 산골식당

이장소 에서 20여년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 이집에 정이가는 것은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님과 자주 왔던곳이다, 


점심시간이 지난 3시경이라 한가하다, 점심때는 무척 바쁜집이다,





이집 의자에 앉으면 처음 나오는것이 결명차다. 눈에 좋다고 하지요

식사를 마치면 물한병을 다 따라 먹습니다,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둘러본다. 오늘은 청국장이다.










기본반찬이다, 깔끔한 느낌 반찬접시에 나무잎 문형으로 더욱 싱싱해보인다,

맛도 또한 조미료맛이 아닌 담백한맛 







청국장이 나왔다, 두부, 파를 송송 썰어넣은 청국장 뚝배기가 

식사를 다 할때까지 뜨겁다, 






좀 늦게 나온 계란 후라이도 기본 반찬에 속한다.






산골집 청국장 기본상이다, 반찬이 6가지. 가격은 6천원이다. 

난 밥을 청국장에 다넣어 말아서 먹는다, 

이집에 오면 앉는 자리가 일정하다, 부모님, 가족들과

가끔와서 먹던 자리다.







산골집 식당에서 나와 강변한신코아 빌딩옆 공원으로 발걸음이 간다,

이공원에 마포종점유래 와 노래가 적힌 표지석 앞에서


가사를 읽어본다. 밤깊은 마포종점, 여기서 예전엔 한강에 석양이 질때면

당인리 발전소 긴 굴뚝에서 연기가 무럭무럭 피어 오르는 풍경은

아름다웠다, 밤이면 마포대교 가로등 과 여의도 빌딩 불빛이 한강물에

비치어 아름다운 야경풍경이 보이던 곳이다.

지금은 공원도 많이 변했지만 가족에 추억이 있는곳.





몇일 있으면 어버이날, 지금은 어머님 에게 드릴수 없기에

카테이션 꽃에 더욱 눈길이 간다. 



포스팅을 하면서 (요즘 블로그 상업성에 대해서) 이 포스팅은 상업성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입맛 식성이 틀리지요, 하나의 정보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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