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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 5

닭한마리 청계천 5가 먹자골목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와 감자, 떡, 등을 함께 넣어 끓여 먹는 음식으로,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만든 소스에 찍어 먹는다. 건더기를 다 건져 먹은 후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으면 별미이다. 나는 여기에 오면 김치 두 그릇은 기본입니다, 양념장과 마늘을 넣으니 붉으스레 보입니다, 양념 없이 그냥 하얗게 끊여 먹는 사람도 있네요.. 나는 여기에 김치를 넣어 닭국물에 스며든 김치를 즐깁니다, 닭고기 맛보다 좋아요. 청계천 5가 먹자골목에 들어서면 닭 한 마리 집, 생선구이집, 콩비지 집, 등등 서울시내 중심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닭똥집 고소하고 씹은 식감이 좋아요 칼국수 닭 한 마리 고기를 다 건져 먹고 칼국수 끊여서 먹는다 김치를 듬뿍 넣어 양념이 된다 또 김치를 약간 익히면 고기 국물이 김치에 배어..

Seoul/종로구 2020.04.30

서울 종로 청진동 해장국 맛집 여행.

​청진동 선지 해장국 1980년~1990년대 젊었을 때 친구들과 많은 해장국집 골목을 돌며 술안주로 자주 찾던 추억의 음식이다. 가을이 익어가는 10월 저녁! 교보에서 문학강의를 듣고자 왔으나 시간이 남아 교보문고 인문학 코너에서 많은 천자문 책중에 구매 선택을 망설이다. 주변 권유로 조규백 교수의 천자문 주해 책 한 권을 샀다 ​ ​한 시간 정도 남은 문학강의! 식사를 하려고 교보 주변 음식점을 헤매다 청진옥 해장국집에 들어선다 옛 정취를 찾고자 나이 든 손님들이 많다, 벽에는 70년대 청진옥 사진. 당시 옛날 가족사진들이 분위기 있게 걸려있다 ​​ ​해장국과 막걸리 한 병을 주문, 해장국 가격은 만원(₩10,000원) 약간 비싼 듯, 맛은 있다. 파를 듬뿍 넣고 고춧가루, 다진 양념, 등등 넣어 휘저..

Seoul/종로구 2019.10.26

종로3가 맛집, 32년 전통에 착한가격! '낙지곱창전골' 대성식당

종로3가역 근처 뒷골목에서 맛집을 찾다, 인터넷 으로 종로3가 맛집 으로 검색 32년 전통에 착한가격에 낙지 곱창 전골 과 통영생굴을 파는 숨은 맛집을 찾았다. 종로3가역 12번출구로 나오면 종로 피마골 골목이 있다 피마골 골목에서 세운상가 안쪽으로 더들어 가면 먹자골목 이 하나 더있다. 이 골목에 숨은 종로3가 맛집인 대성식당이 32년동안 한자리에 있다. 오늘먹은 메뉴는 낙지 +한우곱창 =낙지곱창전골 가격 12,000원 (2인분), 통영생굴 13,000원 32년 전통의 대성식당 에서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주인 아저씨 와 아주머니 두분이 직접 식당 에서 손님에게 서빙도 하시며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가족적인 분위기다, 서비스가 좋고 음식 양도 많이 준다. 낙지곱창 2인분에 12,000원 (1인분에 6,0..

Seoul/종로구 2016.01.23

종로2가 맛집 소문난 경북집 동그랑땡

종로2가 하면 어렸을때 학원가로 유명 했었고, 종각역 주변에 지하에 양지다방이 있었다, 당시 DJ 가 유리박스 안에서 주문하는 노래 (팝송)를 틀어주던 DJ 인기가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군에서 제대후 종로2가 관수동에서 소주에서 처음으로 생맥주를 먹었던 기억의 장소였다. 그 근처 종로2가 맛집 으로 47년된 소문난 경북집이 있었으나 내기억엔 없었다, 친구와 함께 저물어가는 2015년 연말 종로거리를 헤메다 이집에 와 동그랑땡 안주에 소주한잔을 한다. 먹음직스러운 큼직하게 자른 두부부침 과 동그랑땡 모듬전 을 파는 종로 소문난 경북집의 주 메뉴이다. 전 및 부침개등 전통식품은 서울에서 광장시장 박가네 빈대떡 과 공덕역 할머니 전집에 자주 갔었다, 종각역과 종로3가 사이 종로2가 관수동 소문난 맛집 ..

Seoul/종로구 2016.01.18

종로맛집 추억의 막걸리 피막골주점타운.

광화문에서 공연관람을 마치고 뒤풀이로 후배는 종로맛집으로 옛부터 유명한 추억의 막걸리집으로 가자한다.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 교보앞 고종 즉위 40년기념비 칭경기념비 비각을 카메라에 담는다. 많은사람들이 이 비각에 의미와 이름을 알고 있을까 아리숭한 이름을 되새기면서 종로로 걸어간다. 지나보니 이날이 연등축제 행사를 마쳤다고 하네요. 그 예날 제일백화점 자리엔 신신백화점 아마 이빌딩이 화신백화점(1929년) 자리가 아닌가 싶다. 그당시 젊은 학생들의 학원가 거리로 젊은 추억이 있던곳 1984년도 화신백화점은 허물어진다. 추억이 점차 사라지는 서울에 거리에서 피막골(말을피해서 다닌골목)양반의 행차를 피해서 서민들의 골목을 찾아간다. 종로 한바닥인데 골목은 을씨년스럽고 늦은시간인지 사람에 왕래가 뜸하다. 후배..

Seoul/종로구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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