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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2

국물맛이 깊고 진한 '공덕동 맛집' 바지락칼국수

어제 하루동안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 치더니 오늘은 요즘 서울시내에서 보기드문 청명한 하늘로 햇볕에 눈이 부신다. ​ 공덕역 5번 출구에서 황금색의 신용보증기금 빌딩을 지나다 신록을 머금은 나무잎새들 이 바람에 날리니 아름다워 몇장의 사진을 담는다.​ 지방재정회관 앞에서 점심약속을 한 오랜 친구와 만나 주변에서 음식점을 찾는다​ 공덕초등학교 담을끼고 공덕동 맛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점심시간 주변 빌딩에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위해 쏟아져 나온다. 서둘러 바지락칼국수와 수제비 칼국수 둘중에 갈등하다 바지락칼국수로 결정 주문한다. ​ 먼저 작지만 보리밥에 싱싱한 열무김치 와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는다 칼국수 가격에 포함된 코스음식, 담백하고 고소하다.​ 공덕동 바지락 칼국수 2인분 큰 뚝배기..

Seoul/마포구 2017.04.20

종로3가 맛집 서울 낙곱새(낙지+곱창+새우) 양과 맛에 놀라다

​​ ​낙곱새 새 이름이 아닙니다, 부산에서는 '부산 낙곱새'로 부산의 명물 맛집 요리로 유명하다. 주재료는 '낙지+곱창+새우'로 잘게 썬 고기에 양념, 채소, 버섯, 해물 따위를 섞어 쇠 냄비에 담고 국물을 조금 부어 끓인다 곱창과 새우 낙지를 어느 정도 건져먹고 라면사리를 넣어 먹으면 별미다. 마지막으로는 공깃밥을 비벼서 누룽지가 생기도록 데워 숟가락으로 밥을 긁어먹는다. '서울 낙곱새' 종로 3가 맛집으로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성식당의 낙곱새도 '부산 납 곱새' 맛에 못지않다. 기본 상차림 으로 깔끔해 보이는 반찬과 푸짐해 보이는 서울 낙곱새 2인분 저렴한 가격 대비 많은 양에 놀란다.​ 종로 3가 맛집의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개발한 양념 맛! 과 주인장의 서비스라고 한다.​ 앞에 는 곱창..

Seoul/종로구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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